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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주식/주식

바이낸스 - 헷징하고 고이율 상품 가입? 5탄

by 지칸 2021. 4. 29.

4탄 선물시장을 소개하면서 펀딩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수익구조의 가장 큰 핵심은 내 자산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이용하는 건데요. 생각해보면 3탄에서 유동성 공급으로 고 이자율 상품을 가입했었는데 스테이블 코인으로 꼭 할 필요가 있는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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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헷징과 최소 위험섬 고 이율 상품 가입하기입니다. 3탄, 4탄을 먼저 보고 오시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1) 헷징

2) USDT로 공매도 하기

3) 고이율 유동성 스왑하기

 

저의 결론) 연 30% + α(펀딩비, 이것 또한 연 10~30%)라니... 청산 위험이 존재하지만 군침이 떨어지는 이율입니다... 자산의 소액 비중으로 운용해볼만합니다.  --> 9탄 포스팅에서 위험성에 대해 확인하세요.


1) 헷징

hedge, 울타리라는 의미로 리스크를 줄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흔히 보험 같은 상품에 가입하는 이유는 적은 비용으로 만약의 일상생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행위를 헷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4탄에서 이 헷지를 했었습니다. 1배 숏 공매도를 통해 코인의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다시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숏-계산값
(위) -30% , (아래) +30%

 

예를 들어, 우리가 비트코인을 1000 USD에 1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 비트코인 1개를 1배 숏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30% 됐을 경우)

우리는 하락에 배팅했기 때문에 숏으로 수익이 42.86% 발생하여 비트코인 개수가 1.4286개가 됐습니다.

내 자산가치를 계산해보면 여전히 1000 USD입니다. 700 x 1.4286 = 1000.02

 

비트코인 가격이 +30% 됐을 경우)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30% 오를 경우, 숏 포지션에 의해 -23.08% 손해가 발생했고 비트코인은 0.7692개가 됐습니다.

자산가치를 계산하면 여전히 1000 USD입니다. 1300 x 0.7692 = 999.96

 

이렇게 우리는 화폐의 변동에 영향이 없도록 변동성을 헷징 했습니다.


2) USDT로 공매도 하기

이전에는 화폐로 공매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USDT로 공매도를 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XRPUSDT처럼 USDT로 끝나는 걸 말합니다. 우리는 USDT로 XRP에 공매도를 하는 겁니다. 이 방식도 콘셉트는 다르지 않습니다.

 

1000 USDT가 있으면 절반인 500 USDT는 XRP를 구매하고, 나머지 500USDT는 구매한 XRP 수량만큼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이러면 마찬가지로 XRP 가격 등락에 무관해지는데 XRP 개수가 변하는 게 아니라 500 USDT가 변하는 점만 다릅니다. (단, 청산 가격이 2배 정도입니다. XRP 자체로 숏칠때는 100배 올라야 청산되는데 USDT로 숏할때는 2배 오르면 청산되니 너무 변동성이 큰 코인은 취급하지 마세요...)


3) 고이율 유동성 스왑 하기

3탄에서 소개했던 유동성 스왑 탭으로 가보면 여러 페어들이 존재합니다. 3탄에서 소개한 스테이블 코인 간의 유동성 공급도 충분히 고이율이지만 그 옆에 이노베이션을 보시면 수익률이 화려합니다.

 

예를 들어, LINK/USDT의 경우, 12.1442% 이자 + 20.8327% BNB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LINK 화폐를 구매해서 유동성 풀에 사용하고 그 개수만큼을 1배 숏 포지션을 잡으면 LINK의 변동성은 무시하면서 약 30%의 수익을 얻을 수가 있게 됩니다. (펀딩비 수익은 덤)

 

와... 연 30%라니... 말도 안 되는 시장입니다..

위험성을 생각해보면 1배 숏의 청산 위험이 존재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청산 위험을 막기 위해 너무 변동성 큰 코인은 위험하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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