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이란 무엇인가요? 1탄

안녕하세요. 지칸입니다.

오늘은 실비보험에 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보험.. 정말 살면서 많이 듣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필수 보험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는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본 글은 단독실손보험에 대해 작성되었습니다. (흔히 실손 3세대)

1) 실손의료보험이란?

2) 어느 회사를 가입해야 하나요?

3)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나요?

저의 결론) 내용은 똑같으니 보험사 선택은 크게 중요하지 않음(회사 규모, 인상률 등으로 선택하자)

병원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의료비는 본인 부담금 항목입니다.

기본적으로 급여항목의 건강보험 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저렴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본인 부담금이 큰 치료를 받게 된다면 이것 또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보험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가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입니다.

민영의 건강보험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실비가 있으시면 본인 부담금에서 공제액을 제외한 부분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이 안 되는 항목들도 존재)

실손의료보험은 다행히도 표준이 정해져 있어 모든 보험사가 동일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다만, 보험사마다 금액에 차이는 존재합니다.

어떤 회사를 선택할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만의 기준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무조건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거나, 몇 년간 인상률이 낮은 곳이거나, 튼실한 회사인지 등등)

실손의료비 보험은 표준형, 선택형 2, 3대 특약이 존재합니다.

표준형과 선택형 2는 거의 동일하고 본인 부담금의 차이만 존재합니다.

% 와 MAX가 난무하니 헷갈리시죠...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외래/약제의 자기부담금의 의미는 그 정도는 네가 내라, 지원 안 해준다 이 뜻입니다.

종합병원 외래 진료 후 진료비 1만원이 발생하면

상급종합병원 2만, 1만원*20%=2천원 중 큰 값은 2만원입니다.

1만 - 2만 = -1만원이니까 보상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표준형,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진료비가 2만원 이상부터 돌려준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디렉토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