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IRP)란? 1탄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주린이 지칸입니다.

오늘 공부할 내용은 퇴직연금입니다. 앞전에 개인 연금에 대해 공부했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21.02.08 - [재테크 - 주식/주식] -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을 해야할까?

2021.03.17 - [재테크 - 주식/주식] - 퇴직연금(IRP)란? 1탄

2021.03.17 - [재테크 - 주식/주식] - 퇴직연금(IRP) 어떻게 수령할까? 2탄

2021.03.17 - [재테크 - 주식/주식] - 어떤 연금이 중요한가? (개인형퇴직연금 IRP vs 연금저축펀드)

 

1) 퇴직연금이란?

2) 퇴직연금의 종류

 

저의 결론) DB형은 신경쓰지말자, DC/IRP형은 주식/재테크 공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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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연금이란?

우리가 노후에 생활하는 비용으로 노후연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노령층 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젊을 때부터 노후연금을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

때로는 강제로 가입시키고 때로는 혜택을 많이 줍니다.

 

위 그림은 국가에서 이야기하는 노후 3층 보장체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전에 설명했던 개인연금은 개인이 주체가 되어 가입하는 것이며 국가에서는 혜택을 줍니다.

반면, 퇴직연금은 기업이 주체가 되어 가입하는 것입니다.

 

퇴직금을 받던 시기에는 많은 중소기업에서 퇴직금 재원을 마련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다 퇴직금을 주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퇴직연금이라는 제도를 신설하여 기업들은 강제로 퇴직금 재원을 매년 퇴직연금에 납입해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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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연금의 종류

회사는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얻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기업형) 중 1개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비교를 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DB	DC	IRP
퇴직급여 수준	퇴사일 기준 3개월 평균임금*근속년수	매년 임금총액 * 1/12 + 운용수익	개인 납입금
자산운용 책임	기업	근로자	근로자
비고	임금상승률 > 투자수익률일 때 유리	임금상승률 < 투자수익률일 때 유리
수수료	계좌 잔고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함

 

10인 이상의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DB/DC형의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을 것입니다.

(22년 이후 전 사업장 퇴직연금 의무화)

(대부분의 회사에서 인사규정 등 HR 공지사항을 찾아보면 퇴직연금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DB형으로 기업에서 지정한 금융사를 통해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었고

제가 직접 신경 써야 하는 건 전혀 없습니다.

대게 DB형을 운용하는 기업들은 매우 보수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퇴직연금 수익률은 형편없이 낮은 편입니다.

 

DC형은 기업이 근로자가 운용할 수 있도록 퇴직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운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수익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고처럼 임금상승률과 투자수익률에 따라 어떤 방식이 유리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DB/DC 둘 다 가입되어 있는 기업은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DB형에 가입되어 있어도 본인의 투자수익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요청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IRP은 개인이 별도로 추가납입이 가능한 퇴직연금계좌입니다.

위 그림처럼 여러 회사를 이직하면서 받게 되는 퇴직연금을 IRP로 전부 모아서 운용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추가납입도 가능합니다.

 

 

 

 

글이 길어져... 운용방안은 다음 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ㅠㅠ

2021.03.17 - [재테크 - 주식/주식] - 퇴직연금(IRP) 어떻게 수령할까? 2탄